동부구치소 추가 집단감염 ... 재소자 11명 확진 추가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01-12 17: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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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사진=연합뉴스 제공)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사진=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 서울동부구치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집단으로 11명이 확진됐다.


12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서울 동부 구치소에서 이감된 재소자에 대한 6차 전수 검사를 실시한 결과 1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동부구치소 이감 영월 교도소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었다. 앞서 지난 3일 동부구치소에서 영월구치소로 217명이 이감됐다.


이날 실시된 전수 검사에서 50대 1명이 양성 판정을 받고 다음 날 6일 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교도소에 상주하는 의료진은 의사 1명과 간호사 3명만이 확진자를 관리하고 있어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영월 교도소 측은 영월군에 의료지원을 요청한 상태다.


현재 확진자 11명은 1일 1실을 사용하고 있다.


한편, 속초에 있는 강원북부교도소에서도 동부구치소 이감 재소자 중 1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재소자들은 속초의료원과 경기 이천 국방어학원 생활치료 센터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재소자 중 일부는 경기도에 있는 생활치료센터에 병상 배정을 접수한 상태고 1명은 형집행정지 상태라 자택에서 자가격리하는 중으로 병상이배정되는 대로 이송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동부구치소에서 강원지역 교도소로 이송된 재소자의 확진 사례는 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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