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대설 예비특보에 제설비상근무...서울 7㎝, 충북 일부 15㎝ 적설량 예상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1-17 13: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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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12일 오후 서울 관악구 일대 도로에서 제설차량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12일 오후 서울 관악구 일대 도로에서 제설차량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서울 등 전국 곳곳에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시가 자치구·유관기관 등이 제설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시는 17일 낮 12시부터 제설 1단계를 발령하고 제설차량과 장비를 전진 배치했다. 눈이 오기 전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18일 새벽까지 강추위가 계속돼 눈이 얼어붙을 것으로 우려되는 데 따른 조치다.


시는 서울경찰청에 눈이 내리는 즉시 취약지점 221곳에 교통기동대 등을 배치해 폭설시 취약구간 교통통제를 해 달라고 협조 요청했다.


시는 또 대설 특보가 발효될 경우 지하철·시내버스 전 노선 모두 18일 출근 시간대 집중배차 시간을 오전 7시~9시에서 30분 연장한 9시30분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주말에 강추위와 함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모든 가용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에게 자가용차 운행 자제와 양보 운전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지난 6일 퇴근 시간 때 내린 폭설 당시 제때 대응을 하지 못해 평소 20분 걸리는 퇴근길이 2시간 이상 걸리는 등 대란을 빚었다는 지적을 받았다.


기상청은 오전 11시을 기해 18일 새벽: 서울, 경남 거창, 함양, 충북 제천, 증평, 단양, 음성, 진천, 충주, 괴산, 청주, 충남 아산, 천안, 강원 중부산지, 남부산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횡성, 원주, 영월, 태백, 경기 여주, 성남,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하남, 의왕, 남양주, 구리, 수원, 의정부, 과천, 전북 무주, 진안, 장수에, 18일 아침 세종, 대전, 경북 북동산지, 봉화평지, 문경, 영주, 예천, 상주, 충북 영동, 옥천, 보은, 충남 계룡, 금산, 논산, 공주에 대설 예비특보를 발령했다.


예상 적설량은 17일 경기 동부와 강원도(동해안 제외), 충북 북부 5∼10㎝(많은곳 15㎝ 이상), 18일 수도권(경기 동부 제외), 충남권, 전북 내륙, 경북 북부(동해안 제외) 2∼7㎝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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