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안성시 소재 정신병원에서 환자 등 11명이 추가 확진됐다.
19일 안성시에 따르면 이날 해당 정신병원에서 입원환자 10명, 종사자 1명 등 11명이 코로나19 화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해당 정신병원에서는 지난달 16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후 이날까지 안성에서만 입원환자 63명, 종사자 5명 등 총 67명이 추가 감염됐다.
해당 정신병원의 첫 확진자는 충북 괴산의 한 병원에서 옮겨진 환자다.
방역당국은 해당 정신병원을 코호트 격리 조치하고 병원 내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환자 128명을 이천의 한 병원으로 옮겼다.
그러나 이천으로 옮겨진 환자 중에서도 이날까지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괴산 병원’ 사례로 분류된 도내 확진자는 누적 74명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한 이천의 한 병원도 코호트 격리 조치했다. 아울러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정기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기준 안성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164명이다. 이 중 102명은 완치됐으며 나머지 62명은 치료 중이다. 자가격리자는 286명이고 481명은 검사 중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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