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에 수용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69)이 코로나19 확진 직원과 밀접접촉해 검사받은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20일 법무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이 이날 오전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박 대통령은 지난 18일 외부 의료시설 통원치료 당시 동행한 서울구치소 직원이 18~19일 실시한 전 직원 전수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자 검사를 받았다.
이 직원은 박 대통령 호승 차량에 동승했는데, 당시 박 전 대통령이나 직원들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박 전 대통령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만 68세의 고령인 점을 고려해 예방 차원에서 외부 병원에 입원, 일정 기간 격리될 예정이다.
국정농단에 연루돼 지난 18일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53)은 신속항원 검사를 받은 뒤 4주 간 격리조치됐다. 이 기간에 면회 등이 어려워 삼성 경영에도 적잖은 지장이 예상된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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