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곡요양병원서 코로나19 확진자 무더기 발생...사흘새 27명 확진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1-25 17: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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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곡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부산 부곡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 부산시 소재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25일 부산시에 따르면 금정구에 위치한 부곡요양병원에서 사흘새 2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23일 요양병원 종사자 선제검사에서 해당 요양병원 간병인 1명이 코로나19 확진됐다.


이후 24일 환자 9명, 간병인 가족 등 10명이 추가 확진됐고 이날 환자 7명, 간호사 7명, 간병인 2명 등 16명의 확진자가 더 나왔다.


특히 해당 요양병원 첫 확진자인 간병인은 3층 환자 82명 중 대부분을 간호한 것으로 알려져 대규모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방역당국은 해당 요양병원 전체를 코호트 격리 조치하고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해당 요양병원의 전반적인 감염 관리 수칙 이행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역학조사관과 보건소 관계자를 파견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부산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2587명으로 늘었다. 이 중 410명은 치료를 받고 있으며 2088명은 격리 해제됐다. 사망자는 89명이다.


지역별로는 ▲중구 27명 ▲서구 61명 ▲동구 80명 ▲영도구 61명 ▲부산진구 290명 ▲동래구 231명 ▲남구 177명 ▲북구 173명 ▲해운대구 222명 ▲사하구 162명 ▲금정구 149명 ▲강서구 68명 ▲연제구 126명 ▲수영구 123명 ▲사상구 180명 ▲기장군 48명 ▲기타 409명 등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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