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곡요양병원 환자 등 15명 코로나19 확진 판정...누적 56명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1-27 15:33:23
  • -
  • +
  • 인쇄
부산 부곡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부산 부곡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 부산시에 위치한 부곡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됐다.


27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이날 오전까지 총 5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15명은 금정구 소재 부곡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로 환자 13명, 종사자 2명 등이다.


앞서 지난 23일 해당 요양병원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24일 10명, 25일 16명, 26일 14명, 이날 15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부곡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56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해당 요양병원 전체를 코호트 격리 조치하는 등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부산에서는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지난 2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부산 항운노조 김천지부에서 노조원 342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한 결과 17명이 추가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항운노조 집단감염이 지역 전파로 인한 것인지 아니면, 해외 입국 선원 접촉에 의한 것인지 조사 중이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부산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2670명으로 늘었다.


이 중 391명은 격리 치료 중이며 2189명은 퇴원 조치됐다. 사망자는 90명이다.


지역별 현황을 살펴보면 부산진구가 누적 295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동래구 232명, 해우대구 223명, 남구 191명, 사상구 181명, 사하구 175명, 북구 173명 순이다.


이외에 금정구 150명, 연제구 127명, 수영구 124명, 동구 84명, 강서구 72명, 영도구 63명, 서구 62명, 기장군 50명, 중구 27명, 기타 441명 등이다. /강수진 기자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수진 강수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