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송원여상 학생 8명 코로나19 확진...1명 안디옥교회 관련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2-01 1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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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연합뉴스 제공)
광주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송원여상의 재학생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지역 내 학교에서 이처럼 다수의 확진자가 나온 것은 코로나19 발생 후 이번이 처음이다.


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확진된 송원여상 학생 8명 중 1명은 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이며 나머지 7명은 학교 내 감염자다.


이들은 최근 학교 내 방과후 과정에 참여했다. 메이크업반 2명, 헤어반 2명, 워드실기반 2명, 공무원반 1명, 전사회계반 1명 등이다. 이 중 일부는 메이크업 실습 과정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전날 방과후 과정에 참여한 학생 86명과 교직원 26명 등 11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이날 송원여상 1~2학년 학생, 교직원 250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방역당국에서 송원여상 8명의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여 일선 학교의 방과후 수업과 새 학기 등교 방침 등 학사일정을 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기준 광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815명이다. 이 중 413명은 치료 중익고 1384명은 격리 해제됐다. 사망자는 18명이다.


현재까지 광주 지역에서는 51만3001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 중 1815명이 양성, 50만993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256명은 검사 중이다.


자치구별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광산구와 북구에서 각각 537명, 502명으로 5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이외에도 서구 364명, 남구 157명, 동구 102명, 해외유입 109명, 타시도 23명, 기타 21명 등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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