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고시텔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동대문구에 위치한 고시텔 이용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된 후 31일 9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해당 고시텔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10명이다. 직원 2명, 거주자 8명 등이다.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 따르면 해당 고시텔은 복도 형태로 각각 방들이 양쪽에 위치해 있어 환기가 어려운 구조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주방·화장실·샤워실·세탁실 등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일부 거주자들은 함께 식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고시텔 거주자에 대한 전수 검사를 완료했다.
한편,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에서도 13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한양대병원 관련 확진자는 누적 47명으로 늘었다.
이외에도 서울에서는 노숙인 시설 관련 확진자 8명(누적 54명)이 추가로 나왔고 성북구 소재 사우나 관련하여 3명이 추가 감염(누적 15명)됐다.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하루 동안 107명이 발생해 누적 2만426명으로 늘었다. 이 중 3612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2만330명을 완치됐다. 사망자는 325명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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