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 353명 ... 어제보다 109명 증가로 방역당국 비상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02-02 19: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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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오늘)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53명으로 집계됐다.(사진, 연합뉴스)
2일(오늘)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53명으로 집계됐다.(사진,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2일(오늘)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5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244명보다 109명 많다.


이날 자정까지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전날 기준으로 하면 400명대 중반이지만 밤 시간대에 돌발적인 집단감염 사례가 나올 경우 확진자 수는 500명 안팎으로 늘어날 수 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65명(75.1%), 비수도권이 88명(24.9%)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52명, 경기 96명, 부산·인천 각 17명, 충남 15명, 경북 12명, 대구 9명, 충북 8명, 대전·경남 각 6명, 강원 5명, 광주 4명, 전남 3명, 전북 2명, 울산 1명이다. 세종과 제주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번 3차 대유행은 새해 들어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다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는 등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재생산감염지수도 2주간 연속 증가했으며 지난주에는 1.14로 대폭 증가했다.


최근 1주일(1.27∼2.2)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보면 559명→497명→469명→456명→355명→305명→336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425명꼴로 발생했다.


지난 주말과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가 최근 사흘 연속 300명대로 떨어졌지만 이날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나오면서 확진자는 다시 늘어나는 분위기다.


주요 사례를 보면 서울 남부교도소에서 수감 중인 수용자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들 확진자는 교도소 내 취사장을 담당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동구 한방병원에서도 지난달 27일 이후 환자와 가족, 종사자 등 총 2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경기 안산시 병원(누적 14명), 시흥시 제조업(11명) 관련 등 곳곳에서 신규 집단발병 사례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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