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헌팅포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누적 최소 36명이 발생했다.
3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해당 가게를 방문한 손님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이날 오후까지 가게 직원·가족 등 모두 36명이 확진됐다.
해당 가게는 이른바 ‘감성주점’, ‘헌팅포차’ 등 형태로 운영되던 곳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금지 조치된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최근 방역수칙을 위반했다가 구청에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가게는 집합금지 조치 이후 구청에 ‘일반식당 형태’로 영업하겠다는 확약서를 썼지만 수십명이 모인 상태에서 마스크 착용도 하지 않은 채 춤추고 술을 마셔 지난달 28일 구청 단속에 적발됐다.
이에 따라 3일부터 2개월 간 영업정치 처분을 받았다.
광진구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날 재난문자를 통해 “지난달 22일~30일 사이 ‘포차끝판왕 건대점’과 ‘1943 건대점’을 방문한 이용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안내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188명이 추가돼 누적 2만4583명으로 늘었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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