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설날 가족 모임 일가족 6명 코로나19 확진...지역 신규 확진자 19명 발생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2-15 15: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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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설 연휴 5인이상 집합금지를 어긴 일가족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사진=연합뉴스 제공)
부산에서 설 연휴 5인이상 집합금지를 어긴 일가족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사진=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 부산에서 설 연휴에 가족 모임을 한 일가족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명이 발생했다.


이 중 6명은 지난 설 연휴 기간 중 1박 2일 동안 부모 집에서 모임을 한 일가족이다. 정부는 설 연휴 기간에 직계가족을 포함한 5인 이상 모임을 금한 바 있다. 이들은 해당 방역수칙을 어긴 것이다.


방역당국은 확진된 일가족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한 혐의로 조사 중이며, 위반 시 고발이나 행정처분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전북 1087번 확진자의 가족 3명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해당 가족은 설 연휴 기간 내 모임과 관계 없이 일상적으로 왕래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자가격리 중이던 항운노조원 가족 1명과 러시아 입국자 2명, 순천향서울병원 관련 1명, 기장병원 환자 1명 등이 코로나19 확진됐으며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2명은 역학조사 중이다.


한편, 이날 1시 30분 기준 부산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3048명으로 증가했다. 이 중 335명이 치료 중이며 2612명이 퇴원조치 됐다. 사망자는 101명이다.


자치구별 확진자 발생 현황에 따르면 ▲부산진구(309명) ▲동래구(254명) ▲해운대구(249명) ▲남구(212명) ▲사상구(197명) ▲사하구 (193명) ▲북구(181명) ▲금정구(174명) ▲연제구(146명) ▲수영구(131명)는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이외 ▲동구 91명 ▲강서구 83명 ▲영도구 81명 ▲서구 64명 ▲기장군 60명 ▲중구 36명 ▲기타 588명 등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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