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강원 영동지역에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대형산불위험예보를 발령하고 산림인접지 논·밭두렁에 쓰레기 소각을 절대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
19일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이날과 20일 강원 영동지역에 10~20m/s의 강풍이 불고, 순간최대풍속이 30m/s 이상의 거센 바람이 예상된다. 이에 대형산불위험예보를 발령했다.
대형산불위험 경보가 발령된 곳은 강원 동해와 삼척이며 주의보가 발령된 곳은 ▲강원 지역에선 고성, 속초, 양양, 강릉, 태백, 인제, 정선 ▲경북 지역의 봉화, 울진, 영덕, 영양, 포항, 안동, 청송, 울진 ▲경남 지역의 고성과 부산이다.
또한 기상청은 강원 영동에 건조경보,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를 발효했고, 향후 3일 동안 강설 및 강우예보가 없다고 전했다. 이에 더욱 건조할 것으로 예상돼 불씨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건조경보가 발효된 곳은 ▲강원 지역의 삼척, 동해, 강릉, 양양, 고성, 속초평지이며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곳은 ▲울산, 부산, 서울 동남권과 동북권 ▲경남 밀양, 김해, 창원 ▲경북 북동산지, 울진·영양평지, 경주, 포항, 영덕, 청송, 안동, 예천, 경산 ▲강원 북부·중부·남부산지, 태백 ▲경기 성남과 구리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방재연구과의 연구결과, 산불 확산속도는 풍속 6m/s, 경사 30°의 조건에서 무풍, 무경사 조건과 비교해 약 79배까지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산림과학원 안희영 산림재해예측·분석센터장은 “이번주 금요일부터 영동지방은 영동강풍(양간지풍)의 영향권에 놓임에 따라 고온건조한 돌풍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번질 위험이 높으므로 산림 가까운 곳에서 쓰레기나 농업 부산물을 태우는 것을 자제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날(18일) 오후 10시 30분쯤 강원 양양군 양양읍 사천리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6.5ha를 태우고 6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근 주민 84명이 마을회관으로 긴급 대피했으나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바로 전날 산불이 발생한 만큼 상황을 심각하게 여겨 대형산불위험예보와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지금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사고를 예방할 것이 요구된다. /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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