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충북 보은군에 위치한 금속부품공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됐다.
19일 보은군에 따르면 산외면 소재 금속부품공장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들은 우즈베키스탄, 가나, 미얀마 출신으로 해당 공장 첫 확진자와 같은 기숙사를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첫 확진자 발생 후 해당 공장 직원 50명과 접촉 가능성이 있는 주민 등 총 87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4명이 추가 확진된 것이다.
앞서 전날 해당 공장에서 가나 출신 외국인 근로자 A씨가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설 연휴 기간 인천을 다녀온 후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해당 공장 근로자 41명과 A씨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주민 4명 등 45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해당 공장을 임시 폐쇄했다.
또한,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이날 기준 보은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외국인 근로자 4명이 추가돼 누적 17명으로 늘었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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