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교회발 코로나19 n차 감염자 늘어나...“이동 자제 당부”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2-23 14: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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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주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정선군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주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강원도 정선군 소재 교회 관련한 n차 감염이 늘어나고 있다.


23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정선에서 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이들은 해당 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앞서 지난 21일 해당 교회 방문자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현재까지 n차 감염자들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


정선 교회 관련 n차 감염자는 총 24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정선 16명, 강릉 3명, 속초 4명, 동해 1명 등으로 인근 지역까지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정선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계행정복지센터, 공공체육시설, 목욕탕, 작은 영화관, 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청소년시설, 정선·임계 오일장, 종교시설 등의 운영을 중단했다.


아울러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시설에 대해 외부 접촉을 전면 차단하는 등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


이날 최승준 정선군수는 “코로나19 지역 사회 확산 저지와 감염고리를 끊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주민들도 이동 자체 등 방역 당국 조치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기준 강원도 정선군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35명으로 늘었다. 이 중 16명은 격리 치료 중이며 나머지 19명은 퇴원 조치됐다.


강원도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14명이 증가해 누적 1837명이다. 강원도 신규확진자 14명은 원주 2명, 강릉 4명, 동해 1명, 속초 4명, 정선 3명 등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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