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광주광역시 보험회사 콜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추가 발생했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1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11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보험사 콜센터 관련 확진자다.
앞서 지난 22일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지표 환자가 발생한 후 추가 감염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해당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누적 36명이다. 직원 30명, 가족 2명, 접촉자 3명 등이다.
해당 콜센터는 광주 빛고을고객센터 건물에 입주하고 있다. 이 건물은 지하 5층, 지상 15층 건물로 이 중 3~12층에는 보험사 등 콜센터들이 입주해 있다. 뿐만 아니라 광주 도시공사, 광주 트라우마센터 등 기관, 기업 등도 있다.
이 건물의 전체 상주 인원은 1419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해당 건물 상주 인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
또 광주에서는 명절 가족 모임에 참석한 삼성전자 광주 공장 관련 확진자도 나왔다. 자가격리 중이던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이다
이에 따라 해당 공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16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이동 동선, 감염 경로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기준 광주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2047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103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1923명은 완치됐다. 사망자는 21명이다.
자치구별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광산구에서 600명의 확진자가 나와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북구 549명, 서구 434명, 남구 182명, 동구 110명 순이다.
이외 해외유입 127명, 타시도 24명, 기타 21명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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