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미국에서 대규모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속에 뉴욕에서 백신 효력을 약화할 수 있는 신종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제 개발이 하루빨리 이뤄져야 팬데믹 상황을 종식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7일 미 언론에 따르면 컬럼비아대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발표를 앞둔 논문을 통해 지난해 11월 뉴욕에서 채취한 코로나19 표본에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부터 이달 중순까지 코로나19 바이러 중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는 비율이 꾸준히 높아져 지난 2주간 12.7%까지 늘어났다. 코로나19 바이러스 10개 중 1개 넘게 변이종이 발견되고 있다는 뜻이다.
연구진은 뉴욕 변이 바이러스가 전염성과 백신 저항력이 강한 남아공발 변이와 유사하다면서 “변이 바이러스가 넓게 퍼진 것 같다”고 전했다.
미 서부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더 강력한 변이종까지 발견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변이 바이러스는 백신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고 전파 속도나 치사율이 높아 백신으로 코로나19를 대항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미 미네소타대학 전염병연구정책센터의 마이클 오스터홀름 소장은 25일(현지시간) CNN과 인터뷰에서 앞으로 몇 주 뒤 전파력이 강한 영국발 변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오스터홀름 소장은 “이 나라에서 B.1.1.7, 즉 영국발 변이가 약 열흘마다 2배로 증가하는 것을 보고 있다”면서 “이 바이러스가 정말로 이륙하기 전까지, 일종의 작은 잡목 화재에서 시작해 대규모 산불로 가는 데 보통 4주, 6주, 심지어 8주까지 걸린다고 말해 3월 셋째 주가 될 무렵을 걱정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긴장을 풀 때가 아니다”며 경계심을 가질 것을 국민들에게 촉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방 정부가 미 전역의 대규모 백신 접종 시설을 늘리고 백신 보급을 확대해 지난 5주 동안 미국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많은 접종했다면서 ‘대단한 진전’이라고 평가하고 “새로운 변이들이 출현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사례와입원이 다시 증가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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