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제1호 여성 지사장 배출...강인숙 지사장 “막중한 책임 느껴”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3-04 15: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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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첫 여성 지사장, 강인숙 고양파주지사장 (사진=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제공)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첫 여성 지사장, 강인숙 고양파주지사장 (사진=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제공)

[매일안전신문]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 제1호 여성 지사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4일 승강기 검사현장 업무를 담당하는 지역사무소에 첫 여성 지사장이 발탁됐다고 밝혔다.


제1호 여성 지사장은 공단 경인지역본부 강인숙 고양파주지사장이다.


강 지사장은 “국민의 승강기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검사현장의 첫 여성 지사장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철저한 안전검사와 현장관리로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 지사장은 1994년 입사 후 검사운영과 안전교육 업무를 담당해 왔다. 이후 여성 관리자로 승진하고 고객지원부장과 정보관리실장으로 지내며 검사 현장 관리자로서 역량을 갖춰 이번 인사에서 지사장으로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남성 관리자들이 공단 지사장 업무를 맡아왔다. 공단의 전국 각 지역사무소의 주된 업무가 승강기 안전검사·사고 및 고장 발생 시 초동 조사 등으로 남성 중심 업무라는 고정관념과 편견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에 그 편견을 깨고 처음으로 여성 지사장이 배출됐다.


공단 김영기 이사장은 “공단 본부에 여성 관리자가 배출된 적은 있지만 지역 사무소에 여성 지사장 발탁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번 인사를 계기로 다양한 업무분야에 여성 관리자를 육성하고 제2호, 3호 여성지사장이 배출될 수 있도록 승진기회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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