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오늘) 오후 6시까지 309명 확진자 발생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03-04 19: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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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서초구 선별검사소(사진, 김혜연 기자)
서울 강남 서초구 선별검사소(사진, 김혜연 기자)

[매일안전신문] 4일(오늘)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0명을 넘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0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290명보다 19명 많다.


이날 자정까지 발생할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가 예상된다. 전날에는 자정까지 134명 늘어 최종 424명으로 마감됐다.


이 중 수도권이 249명(80.6%), 비수도권이 60명(19.4%)으로 수도권이 80%를 넘고 있어 소규모 집단 감염이 우려된다.


감염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 136명, 서울 101명, 부산 20명, 충북 15명, 인천 12명, 경북 5명, 광주·충남 각 4명, 울산·강원 각 3명, 대구·경남 각 2명, 전북·제주 각 1명이다. 대전, 세종, 전남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 전후로 큰 변화 없이 정체된 양상이다. 올해 들어 완만한 감소세를 보였던 확진자 수는 지난달 설 연휴(2.11∼14) 직후 600명대까지 치솟았으나 이후로는 크게 등락이 없이 400명 안팎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가족·지인모임, 직장 등 곳곳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경기 김포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을 중심으로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부천에서도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를 포함해 총 6명이 감염됐다.


충북에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청주 9명, 충주 3명, 음성 2명, 영동 1명 등 15명이 확진됐다. 청주 확진자 가운데 4명은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60대 환자의 직장 동료들로 조사됐다.


이 밖에도 식당, 사우나, 병원, 공장, 헬스장 등에서 소규모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이날까지 변이 바이러스 누적 감염자는 162명으로 집계돼 감염 전파력이 높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확산도 우려되고 있다.


한편 백신 바이러스 접종 후 누적 사망자도 5명으로 접종 후 이상 증상에 대해 불안함을 갖는 국민들이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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