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축산물공판장서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직원 등 50명 확진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3-08 17: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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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검사소(사진=연합뉴스 제공)
코로나19 선별검사소(사진=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 안성시 소재 축산물공판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8일 안성시에 따르면 일죽면에 위치한 한 축산물공판장 직원 5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6일 해당 축산물공판장 직원 2명이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됐다. 첫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후 방역당국이 진행한 3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진단검사에서 5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100명은 음성 반응이 나왔다. 나머지 12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또한, 45명은 재검 결정이 나옴에 따라 현재 재검사 중이다.


특히 아직 직원 전체에 대한 검사가 이뤄진 것이 아니므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더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안성시는 해당 축산물공판장을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안성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210명이다. 이 중 26명은 치료 중이며 184명은 완치됐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4주간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실시한다. 외국인근로자는 불법체류 여부와 상관없이 검사가 가능하다.


검사는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주차장에 위치한 공도임시선별검사소에서 주중 오전 9시~오후 5시, 주말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받을 수 있다. 비용은 무료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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