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유리제조업체 외국인 근로자 3명 등 외국인 10명 코로나19 확진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3-11 13: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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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검사소(사진=연합뉴스 제공)
코로나19 선별검사소(사진=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충북 음성군 소재 유리제조업체에서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11일 음성군에 따르면 이날 군 내 외국인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3명은 유리 제조업체 관련 확진자다.


이들은 해당 업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전날 진행한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4일 해당 업체에서 2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코로나19 확진됐다. 이후 지난 5일 방역당국이 진행한 코로나19 전수 검사에서 15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8일에는 외국인 6명이 추가 감염됐다.


이로써 충북 음성군 유리제조업체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26명을 늘었다.


이외 음성군에서 발생한 외국인 확진자 7명은 전날 지역 내 외국인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 검사에서 나왔다.


이들은 4개 업체를 다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유리 제조업체 집단감염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음성군은 지역 내 외국인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 내 기업체에서 근무하는 147명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진단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기준 충북 음성군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309명으로 늘었다. 이 중 57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240명은 퇴원 조치됐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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