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사우나 코로나19 집단감염...누적 92명 확진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3-12 17:56:18
  • -
  • +
  • 인쇄
코로나19 바이러스 애니메이션 구현 장면.(Nucleus Medical Media 유튜브)
코로나19 바이러스 애니메이션 구현 장면.(Nucleus Medical Media 유튜브)

[매일안전신문] 경남 진주에 위치한 한 사우나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2일 경남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9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진주 85명, 남해 5명, 창원 3명 밀양·김해·거제·사천 각 1명 등이다.


이 중 진주 확진자 79명은 ‘파로스 헬스 사우나’ 관련 확진자다. 해당 사우나는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경남 2186번이 방문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이달 11일부터 해당 사우나에 대해 2주간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고 방문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 대상자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해당 사우나를 이용한 사람이다.


지금까지 328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됐으며 그 결과 92명이 양성 판정, 13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04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이로써 진주 사우나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92명이다.


진주시는 해당 사우나에 대해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또 진주 확진자 5명과 사천 확진자 1명은 진주·사천 가족모임 관련 확진자다. 이에 따라 진주·사천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14명으로 늘었다.


남해에서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밀양 70대 여성의 가족 또는 지인 5명이 코로나19 확진됐다.


김해에서는 부산 3357번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고 거제에서는 경기도 양평 254번 확진자의 직장동료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창원 확진자 중 진주 사우나 관련 외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코로나19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1명이다.


밀양 확진자 1명은 병원 입원을 위한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도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2301명을 늘었다. 이 중 163묘을 치료를 받고 있으며 2126명은 완치됐다. 사망자는 12명이다. /강수진 기자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수진 강수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