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응급중환자실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20일까지 응급실 폐쇄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3-15 1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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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2명
서울대병원 응급중환자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사진은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 모습(네이버지도 캡처)
서울대병원 응급중환자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사진은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 모습(네이버지도 캡처)

[매일안전신문]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응급중환자실(EICU)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응급실을 폐쇄한다.


15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20일까지 응급실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응급실 신규 환자는 받지 않는다. 다만, 기존에 응급실과 응급중환자실 등에 있던 환자에 대해서는 계속 진료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13일 서울대병원 응급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던 환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됐다.


이 환자는 지난 5일 응급실을 통해 내원한 환자로 당시 치료 전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으나 응급중환자실 입원 후 뒤늦게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환자의 보호자가 코로나19 확진됨에 따라 진행된 진단검사에서 확진된 것이다.


다행히 해당 확진자 발생 이후 추가 확진자가 지금까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150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완료했으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중 일부 교수와 간호사 등이 자가격리하고 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대비 112명이 증가해 누적 3만0061명이다.


서울시 신규 확진자 112명 중 3명은 영등포 소재 음식점 관련 확진자다. 또 다른 3명은 관악구 소재 미용업 관련 확진자이며, 광진구 소재 가족·어린이집 관련해서도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외 구로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하여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감염경로 조사 중 29명, 기존 확진자 접촉 38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13명, 기타 집단감염 12명 등이다.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누적 3만0061명 중 2128명은 현재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완치자는 2만7526명이고 사망자는 전날 대비 3명 늘어 총 407명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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