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확진자 32명 추가...진주 사우나·거제 유흥업소 관련 각 6명 등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3-17 17: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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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모습(사진=연합뉴스 제공)
코로나19 검사 모습(사진=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 경남도에서 진주 사우나, 거제 유흥업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17일 경남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이후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도내에서 3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주 14명, 거제 10명, 창원·김해 각 3명, 남해·하동 각 1명 등이다.


진주 확진자 14명 중 5명과 창원 확진자 1명은 진주 사우나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다.


지난 10일 확진된 경남 2186번 환자가 해당 사우나를 방문했다. 이후 해당 사우나 방문자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고 있다.


지금까지 진주 사우나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191명이다.


경남도는 현재까지 진주 사우나와 관련해 총 5322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최초 확진자를 포함해 19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4473명이 음성 판정됐다. 나머지 669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또 다른 진주 확진자 4명은 진주 회사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진주 회사 관련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었다.


경남도는 “진주 회사 관련 확진자 중 1명이 진주 상대동 소재 보성탕을 방문했다”며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진주 보성탕을 방문한 사람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현재까지 보성탕 등 진주회사 관련하여 총 295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됐고 그 결과 18명이 양성, 20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70명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거제 확진자 10명 중 6명은 거제 유흥업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다. 이로써 거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누적 52명으로 늘었다.


앞서 지난 13일 거제의 한 사우나 여탕에서 일하는 세신사 1명이 확진된 후 목욕탕 이용객 3명, 가족 접촉자 1명 등이 추가 확진된 바 있다.


확진된 목욕탕 이용객 1명은 유흥업소를 옮겨다니는 종사자이고 또 다른 1명은 포차 주인으로 밝혀져 거제 지역 유흥업소 종사자 및 추가 접촉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유흥업소와 목욕탕 방문자, 접촉자 등 총 509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양성 52명, 음성 3649명, 나머지 1395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외 나머지 경남도 추가 확진자들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으로 검사받았거나 도내 확진자 접촉자,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 등이다.


한편, 이날 오후 5시 기준 경남도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2528명으로 늘었다. 이 중 374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2142명은 완치됐다. 사망자는 12명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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