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스마트 기술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드는 스마트 챌린지 본사업 6개 지역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2021년 스마트 챌린지 본사업 평가를 통해 1년간 예비사업을 한 11개 지자체 중 성과가 우수한 6개 도시를 본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시 차원의 문제 해결을 위한 시티 챌린지에 부산, 제주, 강릉시가, 지역 커뮤니티 단위의 타운 챌린지에 광양, 서산, 원주시가 선정됐다.
시티 챌린지는 민간기업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도시 전역의 스마트화를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정부가 도시별로 215억 원을 사업비로 지원한다. 1년간 계획 수립과 솔루션 실증을 위한 예비사업을 한 뒤 본사업으로 선정되면 2년간 200억원(지방비 50%)을 지원받는 식이다..
타운 챌린지는 시민이 참여하는 리빙랩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도출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1년간의 계획수립 기간을 거쳐 본사업으로 선정 시 도시별 40억원 규모로 1년간 구축사업을 진행한다.
부산은 예비사업기간 동안 교통약자 비율이 36.5%인 동구를 중심으로 교통약자가 접근하기 좋고 편리한 교통수단이 가능한지를 실험했다. 지하철역 실내 내비게이션을 제공해 길찾기 시간을 25% 줄이고 가파른 비탈길이라서 대중교통 연결이 부족한 산복도로 지역에 배리어프리 스테이션을 설치, 1200여명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했다 수요응답형 버스와 택시 동승이 가능한 ‘승차공유 플랫폼’과 연계해 대기시간을 평균 1시간 가량 줄였다.
부산시는 앞으로 본사업에서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배리어프리 내비게이션을 확대하고 부산시 전역에 배리어프리 스테이션과 승차공유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교통약자 보호구역에서 보행자·자동차 충돌사고를 막는 세이프티존과 민간을 위한 빅데이터를 생성하는 데이터랩을 추진,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제주는 신재생에너지 생산량과 전기차 비율이 높은 여건을 고려해 신재생에너지와 공유모빌리티를 연계하는 스마트허브 모델을 계획했다. 제주도는 친환경에너지를 생산하더라고 저장하기 어려워 발전을 중단하는 경우가 잦은 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 배터리 저장·이동·충전 기술을 활용, 산업·주거단지에 전기를 공급하거나 이동형 충전기를 통해 전기차,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에 충전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점점 이용도가 떨어지는 주유소를 스마트 허브로 전환, 공유모빌리티를 대여·반납·충전하는 거점공간으로 활용한다.
강릉시는 편리한 대중교통과 디지털 플랫폼으로 소상공인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동킥보드 등 퍼스널 모빌리티와 시내교통, KTX 승차권을 이용할 수 있는 ‘휙파인패스앱’이라는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 앱에 소상공인 매장 78곳의 실시간 정보를 연동해 예약기능도 제공했다. 시민참여 리빙랩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퍼스널 모빌리티 전용도로를 설치하기도 했다.
강릉시는 본사업을 통해 시 전역으로 모빌리티 스테이션을 확장하고, KTX 외에도 양양공항과 강릉항 페리와도 연결을 추진한다. 시내버스와 모빌리티의 1일간 환승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중교통 간선망 체계를 현대화하는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과 연계해 중소도시에서도 대도시 수준의 대중교통 편리성을 제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소상공인 연동 매장의 범위를 확대하고, 제공하는 마케팅 서비스도 다양화해서 지역상권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나갈 예정이다.
광양시는 순환 자원 재활용을 위한 시민참여형 에코포인트 플랫폼을 구축하고 ‘스마트 에코타운’을 구현할 계획이다. 스마트 쓰레기통과 폐지 수거시스템 등 자원순환 서비스를 구축하고, 개인들이 플랫폼을 통해 에코포인트를 적립하고 폐기물 수거, 공유 모빌리티 등을 이용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서산시는 대산산업단지에 통행량이 많은 위험물질 운송차량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원주신느 3개의 대학교가 위치한 흥업면을 중심으로 ‘마을과 대학을 잇는 흥-Up 스마트타운’을 조성한다. 수요응답형 버스, 공유 전기자전거 등을 통해 원주역-마을-대학 간의 접근성을 높이고, 위급상황에 대응하는 음성인식 영상보안관제 서비스, 안심귀가서비스 등을 통해 대학가 원룸촌 일대 시민들을 위한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번에 선정한 본사업 뿐만 아니라 올해 신규 스마트챌린지 사업 선정을 추진하고 있다. 타운 및 캠퍼스 챌린지 사업은 3월 말, 시티 챌린지 사업은 4월 말까지 총 16개 사업 대상지를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국토부 최임락 도시정책관은 “교통약자 배려, 환경재해 예방, 생활편의 등 스마트 챌린지 예비사업 성과를 도시 전역으로 확산시켜 스마트 시티 효과를 많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탄소중립, 모빌리티 혁신 등 한국판 뉴딜 정책에 부합하는 대표적인 스마트시티들을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