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42명 ... 어제 같은 시간보다 22명 많아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03-20 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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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임시선별검사소(사진, 김혜연 기자)
서울 서초구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임시선별검사소(사진, 김혜연 기자)

[매일안전신문] 2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4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20명보다 22명 많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132명이 늘어 최종 452명으로 마감됐다. 이 기준을 적용하면 이날 자정까지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중반대를 넘어 500명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31명(67.5%), 비수도권이 111명(32.5%)으로 수도권보다 비수도권의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확진자가 나온 시도별로 보면 경기 118명, 서울 99명, 경남 38명, 부산 18명, 인천 14명, 대구 12명, 강원 10명, 충북 9명, 전북 8명, 울산 7명, 경북 5명, 충남 2명, 광주·대전 각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과 전남, 제주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평일에 비해 주말에 검사 건수가 줄어들었는데도 검사건수에 비해 확진자가 많이 늘어난 것이면 위험한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 검사 건수가 늘어나고 있어 확진자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


전날 검사건수는 8만건에 육박했다. 보통 지난주 평일 검사 건수는 6만건 정도였다.


최근 검사 건수도 늘어나면서 연일 400명대를 이어가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표일 기준 신규 확진자는 459명(14일)→382명(15일)→363명(16일)→469명(17일)→445명(18일)→463명(19일)→452명(20일)을 기록해 하루 평균 433명꼴로 나왔다.


경남 거제시 유흥업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60명을 넘겼다. 최근의 감염 양상을 보면 소모임, 직장, 병원, 목욕탕 등 일상적 공간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한 소아과 의원과 관련해 가족, 직원, 방문자 등 10여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양평군의 한 유흥업소에서는 총 16명이 감염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울산과 경남 등에서는 목욕탕을 고리로 한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진주시의 한 목욕탕 관련해 최소 204명이 확진됐고, 울산 북구 목욕탕관련 누적 66명, 거제시 목욕탕 관련 7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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