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총장 대선 후보 적합도 40% 육박 ... 3월 3주차 여론조사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03-22 09: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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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사퇴 회견에서 "어디에 있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4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사퇴 회견에서 "어디에 있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안전신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 후보 여론이 심상치 않다.


윤 전 총장이 3월 3주차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40%에 육박하는 지지를 받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9∼20일 전국 18세 이상 1천7명에게 대선 후보 적합도를 물어본 결과, 윤 전 총장이 지금까지 각종 여론조사에서 집계된 윤 전 총장의 지지율 중 가장 높은 수치인 39.1%로 1위를 차지했다.


3월3주차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사진, 한국사회여론연구소)
3월3주차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사진,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윤 전 총장은 60세 이상, 대구ㆍ경북, 부산ㆍ울산ㆍ경남, 보수성향층과 중도성향층,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 평가층, 국민의힘 지지층 등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대전ㆍ세종ㆍ충청에서는 지난주에 비해 떨어졌다.


KSOI의 지난 15일자 조사(37.2%)보다 1.9%포인트 상승한 지지율이다.


윤 전 총장이 총장직 사퇴 후 10% 중반에 머물던 윤 전 총장 지지율이 30%대로 수직상승했으며 현재 칩거 중인데도 그에 대한 지지는 열광적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21.7%,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11.9%로 뒤를 이었다. 특히 여당에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지지율 하락과 동시에 이 지사의 지지율 상승도 괄목할 만하다.


윤 전 총장의 지지율 상승으로 여권 후보군인 이 지사와 이 위원장의 지지율은 각각 2.5%포인트, 1.4%포인트 하락했다.


오세훈 전 시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서울시장 후보로 인해 이번 조사에서 제외된 탓에 야당인 무소속 홍준표 의원 5.9%,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2.7%, 유승민 전 의원 2.7%, 정세균 국무총리 1.9%, 원희룡 제주지사 1.7%, 심상정 의원 1.5% 순이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중앙선관위에서 제공하는 안심번호 무선ARS 방식 100%를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KSOI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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