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0시 기준 전날 검사 건수 절반 수준인데 확진자는 400명대 ... 재유행 우려

이송규 안전전문 / 기사승인 : 2021-03-22 11: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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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검사건수와 확진자 현황(자료, 매일안전신문)
지난주 검사건수와 확진자 현황(자료, 매일안전신문)

[매일안전신문]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15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검사 건수는 지난주 평일 일평균 확진자 수보다 절반 수준이지만 이날 신규 확진자는 평일 확진자 수와 비슷하다.


지난 휴일의 확진자 추세를 보면 휴일 검사 건수가 적음으로 인해 확진자도 줄어드는 양상이었다. 그러나 이번 휴일인 20일과 21일인 양일간 검사건수를 합한 수(8만7,517건)는 평일 하루 검사건수(7만7,523건)와 비슷하지만 확진자는 약 2배(871명)로 늘어났다.


지난주 발표돤 실제 검사일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일평균 검사 건수는 7만7,523건이며 일평균 확진자는 437명이다.


그러나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인 20일과 21일 이틀간 검사 건수는 8만7,517건으로 일평균 4만3,759건을 검사해 일평균 확진자는 436명으로 검사 건수는 거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지만, 확진자 수는 평일 확진자 수와 같은 숫자로 발생했다.


이 기준을 적용하면 이번 휴일 동안 확진자는 대폭 늘어난 것으로 보여 재확산의 우려를 낳고 있다. 표면상 확진자가 400명대이므로 지난주와 비슷한 양상으로 보이지만 검사 건수가 적기 때문에 확진자 수도 적은 것이다.


이번 휴일에 검사 건수를 평일과 같은 건수로 검사를 했다면 확진자는 800명 안팎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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