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명 발생...진주 목욕탕, 거제 유흥업소·기업 관련 등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3-23 17: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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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19명, 거제 3명, 창원·사천·통영 각 1명
경남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70.6%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만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미지(출처=CDC)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만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미지(출처=CDC)

[매일안전신문] 경남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명이 발생했다.


23일 경남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도내에서 2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주 19명, 거제 3명, 창원·사천·통영 각 1명 등이다.


진주 확진자 중 7명은 진주 목욕탕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다.


앞서 경남 2186번 확진자가 지난 10일 해당 목욕탕에 방문한 것으로 파악된 후 현재까지 코로나19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진주 목욕탕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223명이다.


또 다른 진주 확진자 1명은 목욕장업소 종사자 대상 코로나19 선제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가 발생한 해당 목욕장 업소는 지난 13일 진주시에서 발령한 목욕장업 집합금지 행정명령으로 영업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주시는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상대동 주민과 목욕탕 등 3개 시설 이용자와 방문자와 관련하여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 아울러 집단감염 발생 사우나 인근 주민 과 상인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 나머지 진주 확진자는 도내 확진자 접촉자 또는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거제 확진자 3명과 통영 확진자 1명은 거제 유흥업소·기업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다.


경남도는 질병청과 거제시의 심층 역학조사 결과, 거제 소재 조선소 근무자 중 일부가 유흥업소를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기존 거제 유흥업소 관련 집단감염과 거제 소재 조선소 집단감염이 서로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해 두 집단을 한 집단으로 묶어 관리할 방침이다.


이로써 거제 유흥업소·기업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148명이다.


경남도는 이날 오후 1시 30분까지 조선소와 관련해 총 9700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으며 69명 양성, 8230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1401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창원 확진자와 사천 확진자는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경남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2751명으로 이 중 441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완치자는 2298명, 사망자는 12명이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기준 경남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70.6%다. 3월달 경남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 총 7만3571명 중 5만1971명이 접종 완료했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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