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가정형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25일 화성시에 따르면 봉담읍의 한 가정형 어린이집과 관련하여 원생 등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23일 해당 어린이집 교직원이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됐다. 이후 사흘 새 총 1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교직원 6명, 원생 7명, 가족 6명 등이다.
첫 확진자 교직원은 배우자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배우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어린이집에는 보육 교직원 6명과 원생 17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최근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검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해당 어린이집을 폐쇄하고 방역 조치했다.
화성시는 “어린이집 집단감염과 관련, 확진자의 동거 가족 중 초등학교 학생들이 상당수 포함돼 있어 확진자가 더 나올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화성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대비 20명이 늘어 누적 974명이다. 경기도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2만729명이다.
경기도 코로나19 확진자 중 2310명은 현재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완치자는 2만4889명이다. 사망자는 530명이다. /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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