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5일 이후 유흥업소 방문자·종사자, 코로나19 검사 권고
[매일안전신문] 부산시에서 유흥업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29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4명, 이날 오전 3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 중 27명은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다.
시는 유흥업소 종사자 및 이용자에 대한 선제검사를 전날까지 종사자 1428명과 이용자 340명에 대해 완료했다. 그 결과 종사자 5명, 이용자 15명, 접촉자 7명 등 총 27명이 이날 확인됐다.
이로써 지금까지 부산 유흥업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83명이다. 업주 등 종사자 29명, 이용자 28명, 관련 접촉자 26명 등이다.
시는 유흥업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유흥업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유흥주점 10개소가 방역수칙을 위반했다. 이에 시는 해당 업소에 대해 2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아울러 과태료 등 행정처분도 할 방침이다.
또한, 부산시는 “유흥업소 종사자·이용자 외 가족과 지인 등 접촉자에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지난 15일 이후 유흥업소를 방문한 이용자와 종사자들은 본인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권고했다.
이외 부산에서는 연제구 소재 복지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2명도 나왔다. 이들은 자가격리 중이던 종사자다.
이로써 연제구 소재 복지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33명으로 늘었다. 종사자 7명, 이용자 19명, 가족 접촉자 8명 등이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부산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3731명이다. 이 중 327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3286명은 완치됐다. 사망자는 118명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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