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사우나·부동산 사무실 관련 확진자 지속 발생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3-30 11: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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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검사소(사진, 김혜연 기자)
코로나19 선별검사소(사진, 김혜연 기자)

[매일안전신문] 대구시에서 사우나·부동산 홍보 판매 사무실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이 나왔다.


이들 중 5명은 동구 소재 사우나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다. 이들은 사우나 이용 확진자의 동거 가족(2명)과 접촉자(2명), 그 외 확진자의 동거 가족 1명이다.


앞서 지난 24일 해당 사우나에서 세신사, 이용자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대구 동구 소재 사우나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27명으로 늘었다. 직원 2명, 이용자 13명, 기타 12명 등이다.


또 경산 소재 사우나 관련 확진자 1명도 나왔다. 그는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산 소재 사우나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23명이다. 이용자 8명, n차 감염 15명 등이다. 특히 지난 25일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 1명(#100286)은 검체 채취 후 취급 과정의 오류로 인한 위양성을 판단돼 누계에서 제외됐다.


대구시는 지난 24일부터 목욕장업 특별방역대책에 따른 방역수칙을 점검하고 있다. 점검 결과에 따라 방역수칙을 위반한 목욕장업소에 대해선 집합금지 및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대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은 중구 소재 부동산 홍보 판매 사무실 관련 확진자다. 이들은 자가격리 중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15일 해당 사무실 종사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됐다. 이어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가 지속 발생해 누적 28명으로 늘었다. 직원 21명, n차 감염 7명 등이다.


이외 충주 지인 모임 관련 2명, 부산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감염원 조사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됐다.


감염원 조사 중인 1명은 지난 28일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시행한 검사에서 미결정으로 판정 보류돼 재검사 전 자택에서 사망했다. 이후 실시한 코로나 확인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대구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8912명으로 늘었다. 이 중 162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8688명은 완치됐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1명이 추가돼 누적 213명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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