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코로나19 확진자 17명 발생...지역 내 감염 확산 지속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4-02 11: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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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만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미지(출처=CDC)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만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미지(출처=CDC)

[매일안전신문] 대구시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동구5명 ▲달서구 4명 ▲서구 3명 ▲달성군 2명 ▲남구·북구·수성구 각 1명 등이다.


이 중 3명은 중구 소재 부동산 홍보 판매 사무실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다.


앞서 지난달 15일 해당 사무실 종사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된 후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이로써 중구 소재 부동산 홍보 판매 사무실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35명이다.


특히 해당 사무실 관련 확진자가 이용한 종교시설에도 감염이 확산됐다.


지난달 30일 남구 소재 종교시설에서 확진자 1명이 나왔다. 그는 중구 소재 사업장 종사자와 접촉한 적이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해당 종교시설 이용자 30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이용자 5명과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종교시설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7명이다.


방역당국은 해당 종교시설에 대해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아울러 이용자들은 14일간 자가격리 조치했다. 이들은 자가격리 후 해제 전 검사를 받게 될 예정이다.


또 다른 대구 신규 확진자 3명은 경산 소재 사우나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경산 소재 사우나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26명으로 늘었다.


이외 나머지 신규 확진자들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거나 현재 감염원을 조사 중이다.


이로써 대구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8951명으로 늘었다. 이중 158명은 격리 치료 중이다. 완치자는 전날 대비 14명이 증가해 누적 8733명이다. 사망자는 213명이다.


한편, 대구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4만1315명, 2차 799명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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