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중 60명 확진 판정 ... 14일 이후엔 확진자 거의 없어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04-02 19: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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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선별검사소(사진, 김혜연 기자)
서울 서초구 선별검사소(사진, 김혜연 기자)

[매일안전신문]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가운데 60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26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접종을 완료한 72만926명 중 확진자는 60명이 발생했다. 이는 접종자 10만 명 당 발생률이 8.3명이었다.


접종 백신을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확진자가 56명으로 접종자 10만 명당 8.5명이 발생했으며, 화이자 백신 접종 후 확진자가 4명으로 접종자 10만 명당 6.6명이 발생했다.


또 백신 1회 접종 후 14일 뒤에 확진된 사례만 따져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 중 22명(10만 명당 3.8명)이 확진돼 94.1%의 높은 백신효과를 나타냈다.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한 명도 확진 판정을 받지 않아 백신효과가 100%인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대상자별 접종 후 관찰기관의 차이가 반영되지 않은 결과로 이에 대한 보정과 화이자 백신의 경우 분석 대상이 상대적으로 작아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며 "또 관찰 기간이 늘어났을 때 각 백신 효과에 변동이 있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1분기 접종자에 대한 추적 조사와 2분기 접종대상자를 추가한 효과평가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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