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내일 날씨]어린이날 새벽까지 전국에 비...낮부터 강풍 주의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5-04 09:13:21
  • -
  • +
  • 인쇄
4일 오전 서울 광화문 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뉴스
4일 오전 서울 광화문 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오늘부터 내일 새벽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에는 강풍 주의보가 발령됐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과 경기 북부에 비가 오겠고, 경기남부와 충남서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중국 상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에 서울을 포함한 경기권북부와 강원영서북부, 충남서해안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 충남내륙과 전라권, 제주도부터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내일 새벽 대부분 그치겠다.


오늘 오후 3시부터 밤 12시 사이 남풍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고,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제주도에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중부지방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비구름대가 높게 발달하면서 돌풍을 동반한 천둥ㅁ·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산지 100~200㎜(많은 곳 250㎜ 이상)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남해안, 지리산부근, 제주도(북부해안, 산지 제외) 30~80㎜(많은 곳 제주도남부.동부 150㎜ 이상) △수도권(경기북부 제외), 강원영서중·남부, 서해5도 20~60㎜ △충청권, 전라권(남해안 제외), 경상권(남해안, 경북동해안 제외), 제주도북부해안 10~40㎜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울릉도.독도: 5~20㎜다.


전라해안과 제주도는 오늘 낮부터,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 경북북동산지는 오늘 밤부터, 중부서해안은 내일 새벽부터 바람이 35~60㎞/h(10~16m/s), 최대순간풍속 70㎞/h(20m/s) 이상(산지는 90㎞/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전국 해안에 위치한 공항에서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지형의 영향으로 활주로 주변 바람이 급격히 변하면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다.


강원산지에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터널 출.입구 간의 풍속이 달라질 수 있고, 교량과 같이 높은 도로에서는 풍속이 더욱 강해질 수 있다.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내일 10~15도가 되겠으나, 6일에는 내일보다 3~7도 가량 떨어지면서 5~1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내일까지 20도 내외가 되겠으나, 6일 20~25도로 오르겠고, 경북권은 25도 이상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신윤희 기자 신윤희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