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후변화를 위해 청년들이 앞장서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5-04 11:55:30
  • -
  • +
  • 인쇄
-청년기업 문화공작소와 제로플라스틱 카페 자양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매일안전신문]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후변화 위해 ‘문화공작소‘와 ’제로 플라스틱 카페 자양분‘ 청년들이 나섰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청년들이 모여 지역 경제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이끄는 세종특별자치시 소재의 청년 마을기업 ‘문화공작소 협동조합’(문화공작소)과 사회적 협동조합 혁신청이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 운영하는 ‘제로 플라스틱 카페 자양분’이 합동하여, 지역사회 활성화에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공작소 협동조합’은 청년들이 모여 지역 내 맛집과 명소의 방문 후기를 홍보영상 제작, 인쇄 디자인, 행사 기획 및 대행 등의 문화 콘텐츠 사업을 기반으로 지난해 2018년 행정안전부로부터 청년 마을기업에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 소재의 청년 마을기업이다.


문화공작소 홈페이지 캡처
문화공작소 홈페이지 캡처

또한, 자전거보험 무료 가입, 주말농장 분양 소식, 선별 진료소 및 예방접종 안내와 같은 주요 소식 및 행사 내용들을 자신들의 세종 플레이 SNS에 게재하여 지역주민에게 소개한다.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에게 유용한 지역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를 형성해 지역 경제와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2018년 ‘문화공작소’는 청년 마을 지정 당시 지역 청년 5명을 포함해 7명의 청년조합원이 협동조합을 결성해 시작했다. 이후 지역 청년 5명이 추가로 가입하여 조합원이 총 12명으로 증가하는 등 공동체성을 확대하였다.


첫 시작은 상근직원이 단 1명에 불과하였으나, 현재는 10명으로 대폭 증가했고 90%가 지역 청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 직원의 정규직화를 목표로 안정적인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3일 행안부가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방문한 자리에서


문화공작소 대표(홍사명)은 “지역공동체를 위하며 즐겁게 일할 방법을 찾다 청년들을 모아 마을기업을 창업하게 되었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변의 도움으로 직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가 더 커진다면 지역 청년을 또 채용하며 지역공동체에 기여하고 싶다.”고 자신의 뜻을 밝혔다.


행정안전부 블로그 캡처
행정안전부 블로그 캡처

또한 지난해 2019년 대전광역시에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 협동조합 혁신청이 운영하는 ‘제로 플라스틱 카페 자양분’이 조합을 설립했다.


2020년 8월에 환경문제 해결의 일환으로 ‘제로 플라스틱 카페’를 개점했으며 카페 안에는 다양한 플라스틱을 분류하는 ‘플라스틱 정류장’과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는 ‘한줌 상점’이 함께 운영되고 있다.


‘한줌상점’은 제품들이 쓰레기 매립지나 소각장, 바다로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한 적극적인 실천이며 ‘플라스틱 정류장’은 대전 지역에서 실행된 의제로, 행안부에서 추진한 ‘지역 문제 해결 플랫폼’ 사업의 결과물로써 올해는 더욱 확산될 예정이다.


이들은 일회용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쓰레기를 만들지 않겠다는 가치관이 입간판부터 메뉴판까지 여러 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매장에서는 탄소를 줄이기 위해 골판지나 나무 등을 재활용하고, 유리잔이나 머그잔을 이용하며, 개인 텀블러 이용 시 요금 1,000원 할인 제도를 도입하여, 음료를 가지고 나갈 때는 텀블러를 사용토록 할 만큼 환경개선에 힘쓰고 있다.


한편,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김미진 매니저는 “시간이 지날수록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라며, “카페 방문객은 물론 텀블러를 이용하는 분들이 많이 늘었고, 한줌 상점과 플라스틱 정류장이 있어서 너무 좋다고 이야기하시니 보람이 있다.”라고 말했다.


박성호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 실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청년 마을기업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제로 플라스틱 카페’를 방문하여, 성과를 확인하였고, 이러한 성과를 확산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공동체성 확대와 매출 성장,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 마을기업으로 재지정되어 행안부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장우혁 기자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우혁 기자 장우혁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