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협업이음터 성과 101건...기관 간 협업 이어주는 온라인 공간으로 발돋움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5-06 11: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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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오는 6일 협업이음 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
행정안전부 오는 6일 협업이음 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

[매일안전신문] ‘협업이음터’가 민간·공공기관 간 협업을 이어주는 대표적인 온라인 공간으로써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6일 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협업이음 지원이 향상된다.


행정안전부 전해철 장관은 민간기관과 공공기관이 ‘협업이음터’를 통해 함께 사업을 추진할 협업 상대방을 찾은 사례가 총 101건 창출되었다고 밝혔다.


‘협업이음터’는 지난해 6월 ‘광화문1번가 (www.gwanghwamoon1st.go.kr)’로 개설되어 현재 300일을 맞이하였으며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은 물론 민간의 단체와 협회, 기업 등 기관 간 협업을 이어주는 온라인 공간이다.


또한 4월 말을 기준으로 800여 개의 민간기관과 공공기관에서 등록한 협업이음 수요가 게시되었다.


이어 469개 기관이 참여 의사를 밝힘으로써 협업을 위한 기관 간 협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고 101개의 과제가 협업이음성사까지 최종 완료되는 성과를 발휘해 협업을 이어주는 대표적인 온라인 공간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주요 협업이음 성사의 사례로 중앙보훈병원과 통일의료기, 휠라인, 지리산국립공원과 인천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 등이 민간 휠체어 공급기업으로부터 기증받은 재고 휠체어를 수선하여 제공하는 ‘휠체어 행복 나눔 사업’을 성사했다.


또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코레일테크, 한국국토정보공사, 우체국금융개발원과 ㈜고그린테크 등의 민간기관과 공공기관이 협업하여 고령과 장애,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이 거주하는 노후가옥을 개선했으며 장애물 없는 시설 설치와 전기 안전 점검, IOT 응급 안전 시스템 설치 등을 지원하는 등 ‘국가유공자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민간 바다낚시 예약 앱과 정보연계로 출입항신고 간편화’사업으로 해양수산부와 물반고기반, 낚시뚜와 바다사랑닷컴 등이 나섰으며 해양수산부 낚시어선의 승선자 낚시海 관리 시스템과 실시간 연계가 가능하다.


한국남동발전과 그랜드코리아레저, 더커먼플레이스, Raffe&Rilla, 현대그린푸드와 LG상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등은 ‘자원 재활용 협업 플랫폼’사업을 진행했다.


이는 노인과 장애인 등이 근무하는 사업장에서 석탄재와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화분과 연필 등을 생산하고 이를 민간기관과 공공기관이 사용함으로써 환경보호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개선했다.


이어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환경공단과 우체국금융개발원 등이 ‘저소득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업’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으로 지역자활센터와 기업이 운영하는 출장세차·청소 등의 서비스를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이용함으로써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양소방서, 광양시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이 어린이와 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위해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재난대비용 물품 등을 지원하는 ‘안전취약계층 대상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사고 발생 초기 대응력을 제고하여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게 했다.


또한 강원도와 ㈜BGF리테일(CU) 등이 협업하여 ‘일(자리)&복(지)터진 친환경 노인일자리사업’을 진행했다.


이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해 농산어촌 벽지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대형 침구류를 무료로 세탁하고 노인과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을 사업 인력으로 구성하여 일자리 창출과 복지서비스 제공을 달성했다.


이처럼 ‘협업이음터’를 통한 협업 사례 중 민간과 공공이 협업한 사례가 54.5%를 차지했다. 이는 기존의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으로 나뉘어 이뤄지던 협업의 담을 허물고 민·관 협업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6일 ‘2021 제2회 협업이음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기관 간 협업이음이 폭넓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이벤트로 민간기관과 공공기관의 활발한 협업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연말에는 적극적으로 협업이음에 참여한 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협업인재상(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는 인사처 예규, 21년 1월에 개정한 (공무원 성과평가 등에 관한 지침)으로 협업인재상 등 협업 관련 포상 수상자인 협업우수자에 대하여 공무원 성과평가 시 가점 부여 근거 신설이다.


행정안전부 한창섭 정부혁신조직실장은 “’협업이음터‘가 공공부문 간 협업을 넘어 민·관 협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협업이 성사되는 ’협업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민간과 공공기관이 함께 사업을 추진할 기관을 찾아야 할 때 ’협업이음터‘가 믿고 방문할 수 있는 대표 ’협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협업이음터’는 광화문 1번가 (www.gwanghwamoon1st.go.kr) 홈페이지에서 ‘국민심사, 설문, 공모, 조직진단 참여와 온라인공청회 등의 정책참여가 가능하며 소통포럼을 통해 국민과 정부가 함께 정책을 토론하는 소통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과 정부세종청사 6동 종합안내동 1층에 마련되어있는 60명까지 수용가능한 별관을 소통공간으로 오전10:00부터 오후6:00까지 이용 가능하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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