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8일 시황] 어버이날? 도지의날! 시총 100조 육박.. 이더리움클래식,이오스등은 급등 후 조정 보여..

이종신 기자 / 기사승인 : 2021-05-08 16: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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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완만한 상승세 보여줘
- 일론 머스크 효과, 도지코인 사상 최고가 경신해...
- 8일(미국시감) SNL 출연해 도지코인 언급할 가능성 대두
- 이오스,이더리움클래식,트론 등 대형 알트들은 조정 보여..순환매 성격인 듯.

[매일안전신문]


잠깐의 조정을 보이며 주춤했던 도지코인이 재차 상승을 키워나가며 시총 100조를 목전에 두었다.


이는 6개월간 250배 가까운 상승을 기록하는 것이며, 기술주 공룡 트위터 2개를 살 수 있는 금액이다.


한국시간 9일 미 인기 TV쇼인 SNL에 출연하면서 예고편에 스스로를 '도지의 아버지'라 칭하며 도지의 광풍을 이끌고 있는 일론 머스크의 말 한마디에 가격은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스스로 도지의 아버지라 칭한 일론 머스크 (사진 : 일론 머스크 SNS)
스스로 도지의 아버지라 칭한 일론 머스크 (사진 : 일론 머스크 SNS)

개인투자자들은 도지코인의 시세에 또한번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일론 머스크가 SNL에서 도지코인을 언급한다면 가격이 또 한 번 크게 흔들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가격 상승의 원인이 되고 있다.



한편 영국 중앙은행 영란은행의 앤드루 베일리 총재는 주말 급등하는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가 큰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BBC 방송에 따르면 베일리 영란은행 총재는 "암호화폐는 내재하는 가치가 없다"며 "모든 투자자금을 잃을 생각이 있다면 사도 좋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암호화폐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낸 앤드루 베일리 영란은행 수장(사진=앤드루 베일리)
암호화폐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낸 앤드루 베일리 영란은행 수장(사진=앤드루 베일리)


그는 "내게 암호(crypto)와 화폐(currency)는 함께 연결할 수 없는 두 개의 단어일뿐"이라며 암호화폐에는 내재하는 가치라고는 없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세계 각국의 금융 수장들이 잇단 경고음을 내고 있으나 가상 자산의 덩치는 날로 커져가고 있어 국제적인 컨센서스가 어떻게 이뤄질 지 앞으로도 갑론을박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관의 유입은 빅2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집중되는 것으로 알려져...(사진=비트코인&이더리움 이미지)
기관의 유입은 빅2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집중되는 것으로 알려져...(사진=비트코인&이더리움 이미지)

지난주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대형 알트코인들이 시세를 분출했던 한주였으나 기관들의 매수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집중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2위이자 유럽 최대 디지털자산 전문 자산운용사인 코인셰어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으로 유입된 신규 기관투자가 자금만 4억8900만달러(원화 약 5500억원)에 이르러 지난 2월 이후 두 달 여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2주 전에 올 들어 처음으로 자금 순유출을 기록했던 비트코인으로는 지난주 다시 4억4170만달러가 신규 순유입돼 올 들어서만 누적으로 42억달러(약 4조7200억원) 자금 순유입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주 초강세를 보인 이오스,이더리움클래식 등은 주말 조정을 보이고 있다(사진=이오스 이미지) 
지난주 초강세를 보인 이오스,이더리움클래식 등은 주말 조정을 보이고 있다(사진=이오스 이미지)

8일 오후 미국시장에서는 도지코인이 두자릿수 상승을 보이는 가운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3~5%대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주 강한 시세를 보였던 이더리움클래식과 이오스,트론 등은 6~11%대 하락을 보여 순환매 성격의 조정을 보이고 있다.


8일 17시 현재 미국시장 시세(자료=인베스팅닷컴)
8일 17시 현재 미국시장 시세(자료=인베스팅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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