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학생 코로나19 확진자 잇따라 발생...이달에만 9명 확진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5-10 14: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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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학교 16곳, 원격수업 전환
코로나19 바이러스 애니메이션 구현 장면.(Nucleus Medical Media 유튜브)
코로나19 바이러스 애니메이션 구현 장면.(Nucleus Medical Media 유튜브)

[매일안전신문] 제주도에서 학생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학교에 ‘비상’이 걸렸다.


10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달에만 9명의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중앙고 7명, 오현고·제주중앙여고 각 1명 등이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제주중앙고의 경우 1학년은 오는 21일까지, 2·3학년은 오는 14일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오현고와 제주중앙여고도 이날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특별방역과 역학조사 중이다.


제주도교육청은 학생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확진자 또는 자가격리자가 발생한 학교에 대해 5월 예정 체육대회 등 집단교육활동을 연기하도록 권고했다.


제주도는 전날 도교육청과의 긴급회의에서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노래연습장, PC방 등의 이용을 자제할 것과 마스크 착용 등 생활 방역수칙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할 것을 도교육청에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을 진행하는 학교는 16개교다. 유치원 4곳, 초등학교 4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7곳 등이다.


유치원 4곳은 효돈초병설유치원,일도초병설유치원, 삼성초병설유치원, 표선초병설유치원이다. 이 중 효돈초병설유치원은 지난달 말 확진자 발생으로 2주간 원격수업을 하고 있다.


초등학교 4곳은 일도초, 삼성초, 표선초, 한천초등학교이며 중학교 1곳은 제주여중학교다.


고등학교 7곳은 제주여상, 제주외고, 영주고, 표선고, 제주중앙고, 오현고, 제주중앙여고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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