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확진자 수보다 격리해제자가 더 많아 ... 확진자 감소 추세 징후

이송규 안전전문 / 기사승인 : 2021-05-11 11: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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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주간 감염재생산지수 1.0 이하
10일간 발생한 확진자보다 격리해제자가 더 많이 발생했다.
10일간 발생한 확진자보다 격리해제자가 더 많이 발생했다.

[매일안전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보다 격리해제자가 더 많은 추세다.


지난 10일간(2일~11일) 신규 확진자와 격리해제자를 비교하면 확진자는 5,649명이 발생한 반면, 격리해제자는 6,380명으로 확진자 수보다 731명 많다.


확진자보다 격리해제자가 많다는 것은 확진자 병실 부족이나 의료진 부족 현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어 정부가 적절히 통제가 가능하다는 의미다. 정부의 통제가 불가능한 조건은 격리해제자보다 확진자 수가 더 많아 병실부족이 나타난 경우이며 게다가 의료진 부족 현상이 나타날 때다.


정부는 지난 1일 확진자가 1,000명 이내 발생하고 정부의 통제가 가능할 경우 새롭게 재편된 거리두기를 7월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상황을 적용하면 새롭게 재편된 거리두기 2단계 적용으로 수도권에서도 8명까지 모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 2단계는 재편된 3단계 수준으로 4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되며, 재편된 2단계는 8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하며 1단계는 사적모임이 해제된다.


재편된 거리두기 3단계 조건은 인구 10만명당 2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다. 수도권을 기준으로 하면 519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이다. 이 기준을 적용하면 전날(어제) 확진자 511명이므로 재편된 2단계를 적용하기 위한 조건이 충족된다.


지난주 주간감염재생산지수는 1.0이하로 낮아져 감염재생산지수 기준으로 보면 감소세를 나타나고 있다.


확진자 수가 수도권에서 259명으로 현재보다 절반으로 줄어든다면 1단계 적용으로 사적 모임 제한이 해제될 수도 있다.


이를 위해 우선 6월까지 정부가 계획한 1,300만명의 접종이 이루어져야 하고 국민의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가 관건이 될 것이다.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야외활동과 가족 친지들의 모임이 잦아져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서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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