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브리핑】 테슬라,아마존,애플,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 등 기술주 지지선 무너져

이종신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3 0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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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4.2% 상승 발표로 인플레 우려 확대
- 다우존스 681.50포인트(-1.99%), S&P)500도 2.14% 내려...
- 연준은 일시적일 가능성 제기하나 시장 반응은 충격으로 받아들여지는 게 문제
- 보잉,맥도널드,나이키,홈디포,월마트 등 거의 전종목에 충격
- 미국 10년물 금리 다시 1.7%에 근접
- 마가(MAGA) 낙폭 커지며 단기 추세 이탈해 시간 필요해 보여..
- 3대 지수 기간 조정

[매일안전신문]


뉴욕 증시가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했다.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면서 인플레이션 공포가 커졌기 때문이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다시 1.7%대에 급접했고, 일부 원자재주를 제외하고 거의 전업종이 충격 속에 하락을 면치 못했다.


상황이 이렇자 추후 월가 내 인플레이션 논쟁은 더 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연준은 일단 이번 물가 지표를 두고 “일시적”이라며 선을 긋고 있으나, 시장의 충격과 공포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애플은 인도 공장 셧다운 영향으로 2.49% 하락 마감했다.
애플은 인도 공장 셧다운 영향으로 2.49% 하락 마감했다.

주요 기술주가 하락에 앞장 섰다.


시총 세계 1위 애플 주가는 전일 대비 2.49% 내린 122.77달러에 마감했고 테슬라는 4.42% 내렸다.


아마존(-2.23%), 마이크로소프트(-2.94%), 알파벳(구글)도 3.02% 하락했다.


엔비디아(-3.83%), AMD(-2.85%) 같은 반도체 대장주 역시 떨어졌다.


일론 머스크는 비트코인의 테슬라車 결제 중단 소식을 알리며 암호화페 시장에 충격을 가해...
일론 머스크는 비트코인의 테슬라車 결제 중단 소식을 알리며 암호화페 시장에 충격을 가해...

한편 테슬라가 비트코인 결제를 중단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암호화폐 시장까지 주저 앉는 상황이 벌어져 많은 이들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가뜩이나 유동성 축소의 공포가 시장에 부담을 주는 상황에서 일론 머스크가 '확인 사살'을 했다는 불만이 커지고 있다.


테슬라 충격으로 두자릿수 이상 폭락한 비트코인!
테슬라 충격으로 두자릿수 이상 폭락한 비트코인!


한편 국제유가는 시장이 글로벌 원유 수요와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사태를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상승했다.


13일 뉴욕상업거래소의 6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80센트(1.2%) 오른 배럴당 66.0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가격은 3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 대형주 중 쉐브론만 0.63% 상승한 107.37$에 장을 마친 건 우연이 아니었다.



◇ 미국 증시(12일) 거래 탑10 시세 ◆


주요 기술주(테슬라,애플,아마존,알파벳C)가 하락을 주도해 서학개미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주요 기술주(테슬라,애플,아마존,알파벳C)가 하락을 주도해 서학개미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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