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7000만원대 안팎을 오가며 상승 모멘텀을 쌓던 비트코인이 테슬라의 ‘결제 중단’ 소식에 폭락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 55분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전날과 비교해 8.13%(555만 8700원) 하락한 6313만 1000원에 개당 거래되고 있다. 시가 총액도 1200조원에서 1061조원으로 140조원가량 증발했다.
비트코인은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가 돌연 결제 지원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폭락 러시가 시작됐다.
머스크는 12일(현지 시각) 트위터에 “비트코인을 통한 (테슬라) 차량 구매를 중단했다”며 그 이유로 비트코인 채굴을 위한 화석 연료의 급증을 들었다. 테슬라는 지난 2월 자사 제품의 결제 수단 가운데 하나로 비트코인을 채택하고, 15억 달러(약 1조 7000억원)의 비트코인을 사들이는 등 친(親)비트코인 행보를 보였다.
머스크의 깜짝 발표에 시장은 패닉에 빠졌다. 글로벌 가상화폐 시세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한때 최대 14% 이상 폭락하며 5만 달러선까지 뚫렸다. 비트코인이 5만 달러 밑으로 내려간 건 3월 8일 이후 두 달 만이다.
머스크는 비트코인 결제 재개 시점을 “비트코인 채굴에 지속 가능한 에너지가 사용될 때까지”라고 못박았다. 다만 채굴 방식에 대한 대안 제시는 없었다. 또 본인이 보유한 비트코인을 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트코인의 추락은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의 가격도 함께 끌어내렸다.
이날 오전 10시 3분 기준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전날 대비 5.53%(29만 3000원) 하락한 500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도 518조원으로 쪼그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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