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도지 아빠(Dogdefather)’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비트코인 때리기’가 심상치 않다.
머스크는 12일(이하 현지 시각) 트위터에 “지난 몇 달간 에너지 사용 추세는 미쳤다”며 비트코인 전기량 사용 그래프를 올렸다. 앞서 트위터에 “테슬라는 비트코인을 이용한 차량 구매를 중단한다”고 밝힌 지 몇 시간 만이었다.
해당 그래프는 영국 캠브리지대 대안금융센터가 분석한 비트코인의 전력 소비량 추산 자료로, 머스크는 이 대학 홈페이지 링크도 함께 게재했다.
비트코인은 시간이 갈수록 채굴 난도가 높아져 더 많은 그래픽 처리 장치(GPU)의 소모를 요구한다. 문제는 이 때문에 전기 수요가 급증, 석탄을 중심으로 한 화석 연료 사용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머스크는 앞선 트윗에서 이 점을 지적하며 “석탄은 어떤 연료보다도 최악”이라고 비판했다.
가상화폐 업계는 머스크의 갑작스러운 변심이 당혹스럽다는 입장이다. 특히 지난 10일 미국 인기 예능 ‘새러데이 나잇 라이브(SNL)’ 출연을 기점으로 가상화폐에 대한 입장이 180도 변해 SNL 출연이 영향을 끼친 게 아닌가라는 분석도 나온다.
머스크가 도지 코인을 띄우려고 일부러 비트코인을 견제하고 있다는 음모론까지 제기된다.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에서는 머스크가 "시장 조작을 의도적으로 일삼는 거짓말쟁이이자 악당"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머스크의 잇따른 ‘비트코인 저격’ 발언으로 가상화폐 시장은 폭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3일 밤 11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8.37%(575만 7000원) 하락한 63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최고가를 찍은 이더리움도 9.29%(49만 2000원) 하락해 48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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