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한강 공원에 친구와 술을 마시러 나갔다가 시신으로 발견된 의대생 손정민(22)씨 사망 의혹의 진실을 파악하려면 '새벽녘 50분'간 행적을 밝혀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승재현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14일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서 "해당 시점에 정민씨가 앉아있었다는 진술이 일관되게 나온다"며 이같이 말했다.
공백으로 남아 있는 실종 당일 새벽 2시~4시 20분 행적에서 최소 새벽 3시 37분까지는 정민씨가 생존해 있었을 가능성이 커졌으니, 나머지 47분의 행적을 밝히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승 위원은 "경찰은 유의미한 진술 혹은 초 단위로 분석할 필요가 있는 영상이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며 "여기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나와서 42~48분 사이 정민씨 동선이 확인된다면 사고사인지 (여부가) 드러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박성재 변호사도 승 위원 말에 힘을 실었다.
박 변호사는 "3시 30분까진 두 사람이 함께 있었다는 목격자들이 존재하고, 4시 20분에는 친구 A씨만 발이 한강 쪽으로 향한 상당히 위험한 자세로 혼자 누워 있었다는 것"이라며 "약 40분 만에 10m쯤 떨어진 장소에 (왜) A씨만 발견됐는지 설명할 진술이 있다면 상당히 유의미할 것"이라고 말했다.
승 위원은 다만 A씨가 정민씨 사망과 연관됐을 거라고 단정해선 안 된다고 했다.
그는 "42~48분 사이의 동선을 확인해야 하지만, 그 사이 (블랙박스, CCTV 영상을 통해) A씨와 정민씨가 헤어지는 모습이 나올 수도 있다"며 "경찰이 (이 부분을) 조금 더 찾아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찰은 전날 국립과학수사원에서 정민씨 사인이 익사이며, 머리에 난 상처는 사망과 큰 관계가 없어 보인다는 부검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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