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0~14일) 복기】 공매도와 인플레 공포로 하락,추세는 살아 있어...경제 정상화와 실적 기대로 낙폭 제한 마감

이종신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5 13: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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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주간 1.37%, 코스닥도 1.18% 하락 마감.
- 개인 순매수로 지수 방어엔 한계, 환율과 금리 동향 주시하며 차별화 장세 준비해야.
- 미국 경제 굴기는 바이든의 핵심 정책, 이슈 선점 필요.
- 모더나 훈풍에 바이오 활짝, 상승장 이끌었던 철강과 해운,조선은 잠시 주춤.
- 예상 밴드 내에서 끝낸 증시, 다음 주도 비슷한 행보 보일 것으로...
- SK하이닉스,삼성전자,삼성바이오로직스 한미정상회담에 촉각 곤두세워...

[매일안전신문]


- 코스피는 전주 대비 1.37% 하락한 3153.32에 마감.


- 개인이 7조2889억원 순매수, 기관과 외국인은 7691억원과 6조3080억원 순매도.


- 코스닥은 1.18% 하락한 966.72에 마침.


- 개인이 8251억원 순매수, 기관과 외국인 각각 4221억원과 3595억원 순매도.


- 증권가 예상 밴드(3,100~3,250P)내에서 등락, 단기 박스권 형성 중인 것으로 보여.


- (인플레 우려와 외국인 매도 규모 부담) VS (이익 개선+경제 정상화) 의 충돌 국면.


- 지수 상승 이끌었던 철강,화학,조선,해운 주춤하며 체감 지수 싸늘했던 한주.


- 모더나 이슈로 바이오 관심 집중, 삼성바이오로직스 시총 3위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한국 증시 시총 3위에 등극했다. (사진=삼성바이오 제3공장 전경)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한국 증시 시총 3위에 등극했다. (사진=삼성바이오 제3공장 전경)


◇ 지난주 주요 이벤트 & 이슈 톺아보기


월요일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로 마감하며 순항할 것으로 보이던 증시가 미국 CPI 충격으로 화요일부터 깊은 조정을 받았다.


물가 상승으로 유동성 축소(테이퍼링)에 대한 공포가 세계 증시에 하락을 이끌었고, 우리 증시도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로 단숨에 3,100P선까지 밀린 한주였다.


그러나 주 후반으로 갈수록 미국 증시가 반등을 보였고, 인플레이션이 아닌 리플레이션 장세를 예상하는 의견들이 쏟아지며 국제 금융 시장은 안정을 찾는 모습이다.


지난 13일 바이든 대통령이 마스크를 벗은 채 연설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제공)
지난 13일 바이든 대통령이 마스크를 벗은 채 연설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제공)

다만 미국의 반도체 안보화 이슈와 코로나 백신 특허 면제 보류 등으로 변동성은 언제든지 커질 수 있고 사사건건 부딪히는 미·중 간의 충돌도 뇌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불안 요소들이 시장을 엄습할 때마다 우량주에 집중할 때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에 대해서는 IT 비중 축소와 미국 증시 등 선진국 시장의 아웃 퍼폼에 따른 자산 배분의 일환이라는 견해가 있으나 어찌됐건 개인의 순매수만으로 지수를 떠받히는 것은 한계가 있는 만큼 외환시장과 금리동향을 인디케이터로 삼고 실적개선과 업황 개선 기대감이 높은 철강,화학,음식료,금융업종의 대표주로 압축해 분할매수 전략을 권하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 지난주 증시 검색 상위주


①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 기관과 외국인의 대량 매도세로 장대 음봉 만들어.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간 각각 2.2%, 8.49% 하락 마감.


- 글로벌 펀드 중심으로 IT와 반도체 비중 축소(경기민감주 비중 확대) 영향인 듯.


- 바이든 정부의 반도체 전략물자화 전략에 반도체 업종 불확실성 증가 부담!


SK하이닉스가 지난주 8.49% 폭락하며 단기 추세 이탈을 보였다. (사진=SK하이닉스 제공)
SK하이닉스가 지난주 8.49% 폭락하며 단기 추세 이탈을 보였다. (사진=SK하이닉스 제공)


② HMM


- 분기 영업이익 1조 돌파, 슈퍼 어닝 서프라이즈!


-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193억원 기록(14일 공시).


- 문재인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 완성은 성공적 민영화일 것.


- 단기 급등에 따른 공매도 표적이 됐으나 이익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


- 주간 2.58% 상승했으나 긴 윗꼬리 모양이 부담스러운 상황.


- 기관과 외국인 모두 주간으로 매도세 보여 수급 불안 지속.


슈퍼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인 HMM. (사진=HMM 제공)
슈퍼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인 HMM. (사진=HMM 제공)


③ 삼성바이오로직스


- 모더나 이슈로 시총 3위로 점핑 업!


-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국내 위탁생산(CMO)설에 회사는 NCND로.


- 다음 주 한미정상회담에서 윤곽 드러날 것으로 기대.



미국 복제약 시장에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는 셀트리온.
미국 복제약 시장에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는 셀트리온.


④ 셀트리온


- 공매도의 표적으로 외국인 매도세 지속.


- 주간으론 1.5% 상승한 270,500원에 마감.


- 저지난주 25만원 선이 바닥이라는 의견이 많아.


- 바이오시밀러(복제약) 미국에서도 MS 늘리는 등 실적 호조 기대 커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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