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휴일 오전시황] 시장 에너지 약화... 도지코인,비트코인,이더리움,이오스 하락세..리플은 반등 보여..

이종신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6 09: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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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지코인 개발자 팔머 “머스크는 자아도취에 빠진 야바위꾼” 트윗 날려...
- 암호화폐 거래대금 증가세도 한풀 꺾여
- 도지코인 아류(?) 시바이누 어느새 시총 10조 육박
- 투자자들은 가상자산 시장이 '개판'이 됐다며 자조와 푸념 보여...
- 리플과 스텔라 상승 두드러져 관심, 둘 다 송금 기능의 형제 크립토인 공통점
- 오전 10시 30분 현재, 이더리움과 비트코인 김치프리미엄 각각 9%,11%선.

[매일안전신문]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던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의 거래대금 증가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나 시장 에너지가 위축된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대금 증가 폭이 한 달 새 70%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원화 거래를 지원하는 국내 14개 거래소의 최근 24시간 거래대금은 약 26조7000억 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 중 빗썸·업비트·코빗·코인원 등 실명계좌를 확보한 국내 4대 거래소의 24시간 거래대금은 약 23조6000억 원이다.


증가분만 살펴보면 전월 대비 거래대금 증가액 9조3700억 원보다는 73.3% 줄었다.


4월의 증가세가 워낙 폭발적이었기 때문에 상대적인 약화라고 할 수 있지만 증시처럼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주요한 인디케이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지표임에는 분명해 보인다.


일론 머스크를 조롱하는 잭슨 팔머의 트윗이 미국에서 화제가 되었다. 
일론 머스크를 조롱하는 잭슨 팔머의 트윗이 미국에서 화제가 되었다.

도지코인 공동 개발자 중 한 명인 잭슨 팔머가 머스크를 야바위꾼이라는 트윗을 올려 관심을 끌었다.
트위터 이용자들은 팔머가 ‘일론 머스크는 항상 자아도취에 빠진 야바위꾼’(Elon Musk is and always will be a self-absorbed grifter)’이라고 썼던 트윗을 퍼 날랐다.


도지코인 공동 개발자 중 한 명인 잭슨 팔머의 트윗이 논란을 가져왔다.(사진=트위터 캡쳐)
도지코인 공동 개발자 중 한 명인 잭슨 팔머의 트윗이 논란을 가져왔다.(사진=트위터 캡쳐)

한편, 팔머는 이 트윗을 1분 이내에 지우고 조용한 삶을 살아가고 싶다는 글을 함께 올렸고 실제 이 트윗은 삭제됐지만 이미 수많은 이용자들에 의해 퍼날려진 후였다.


잭슨 팔머(Jackson Palmer)
잭슨 팔머(Jackson Palmer)


도지코인을 본딴 시바이누가 시총을 10조 가까이 늘리면서 코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바이누는 정체가 알려지지 않은 개발자들이 지난해 8월 "탈중앙화된 자발적인 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실험"이라며 이더리움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었으며 시바이누라는 이름은 일본 개인 시바견을 뜻하는 것으로, 도지코인의 마스코트이기도 하다.


후오비 등 몇몇 가상화폐 거래소에 상장하면서 몸값이 폭등세를 일으켰는데, 일부 투자자들은 가상자산 시장이 '개판'이 됐다는 자조와 불만을 보이고 있다.


전반적인 약세장 속에서 리플과 스텔라루멘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반적인 약세장 속에서 리플과 스텔라루멘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도지코인, 이오스 등 주요 암호화폐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리플과 스텔라가 상승세를 유지해 관심을 받고 있다.


리플은 디파이를 지향하는 다른 암호화폐와 달리 중앙집중형 코인이다.


현재 미 SEC의 사정권에 들어가 있어(SEC와 소송 진행) 변동성이 높은 코인으로 여겨지며, 시세 불확실성이 크다.


스텔라는 리플랩스(Ripple Labs)에서 분리(하드포크)한 토큰으로 리플의 공동 창업자중 한 명인 제트 메케일럽이 2015년에 만든 크립토이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처럼 분산돼 있고 소유자가 없을 뿐더러 거래 속도는 빠르고 수수료도 거의 무시할 정도로 싸다는 장점이 있다.


리플이 국제적인 대형금융기관을 파트너로 확보하고 있는 반면 스텔라는 혁신적인 벤처기업들이 주로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는 차이점이 있는데 둘 다 송금 관련 동일 필드의 경쟁자라 할 수있다.


워낙 큰 변동성을 보여줬던 터라 일시적 반등일 지는 두고 봐야 알 수있을 것이다.


현재 특별한 이슈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10시 40분 현재 해외 시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매물대에 막혀 번번이 주저 앉는 모습이다.
10시 40분 현재 해외 시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매물대에 막혀 번번이 주저 앉는 모습이다.

현재 김치 프리미엄은 주말 환율 종가 1,126.5/$ 기준으로 이더리움이 9%대를, 비트코인은 11%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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