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빅토리아 수련’ 국립수목원 ‘열대수련 전시회’에서 볼 수 있어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7 16:51:52
  • -
  • +
  • 인쇄


국립수목원 '열대수련전시회' (사진, 국립수목원 제공)
국립수목원 '열대수련전시회' (사진, 국립수목원 제공)

[매일안전신문] 아마존에서 서식하는 수련의 여왕 ‘빅토리아 수련’을 이번 여름 국립수목원에서 열리는 ‘열대수련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17일 경기도 포천시 소재의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국립수목원에서 ‘빅토리아 수련’등을 활용한 ‘열대수련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대수련 전시회’는 국립수목원 열대 식물온실 앞 광장 코로나19 FREE ZONE 열린 공간에서 개최되며 전시장은 커다란 녹색 연잎과 파란 하늘, 하얀 구름이 담긴 액자를 컨셉으로 만들어졌다. 아울러 이번 전시를 통해 빅토리아 수련의 웅장한 모습과 열대수련류의 화려한 꽃과 그윽한 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더불어 주요 전시 식물인 빅토리아 수련(Victoria amazonica)은 지름이 90~180cm로 사람이 올라가더라도 가라앉지 않을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큰 수련이며 원산지는 가이아나와 브라질의 아마존 유역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기온이 높은 지대에서만 서식이 가능해 국내의 경우 이번 여름 전시회에서 공개된 뒤 환경 조절이 가능한 실내에서 보관될 예정이다.


아울러 국립수목원 이정호 전시교육연구과장은 “이번 야외 전시회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에 위안과 일상생활의 활력소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수목원은 지난해 9월 ‘우리 꽃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 전시회는 아름다운 우리 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국내에 자생하는 우리 꽃을 활용하는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한 전시회이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을 위주로 매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장우혁 기자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우혁 기자 장우혁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