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경찰서 "가수 정바비 송치…여성 폭행·불법촬영 혐의"

손성창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8 10: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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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경찰서/서울 마포경찰서 제공
서울 마포경찰서/서울 마포경찰서 제공

[매일안전신문] 서울 마포경찰서는 가수 정바비(본명 정대욱)를 17일 검찰에 넘겼다. 가을방학 멤버인 정바비가 교제하던 여성을 폭행하고 성관계 영상 등을 불법 촬영한 혐의다.


지난 1월 중순 경찰은 피해 여성 A씨의 고소장을 접수한 뒤 수사에 착수했다. A씨가 정씨로부터 폭행당하고 신체를 동의 없이 촬영 당했다는 것이다.


경찰에 따르면 17일 정바비를 폭행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중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앞서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정씨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을 디지털포렌식 작업하고 정씨 혐의 관련 증거를 확보했다. 이어 정씨와 피해자, 목격자 등을 불러 조사했다.


한편 지난해 5월 A씨가 다른 여성이 정씨를 고발했다. 그 여성과 교제하며 여성의 신체를 동의 없이 촬영하고 성폭행한 혐의(강간치상 등)다. 하지만 정씨는 올해 1월 말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A씨의 고소장 제출 이후 정씨와 관련해 추가로 접수된 고소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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