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유학생 "용산서 성폭행 당해"…20대 여성 "동작서 주거침입·무차별 폭행 당해"

손성창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8 10: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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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서울 용산경찰서 · 오른쪽)서울 동작경찰서
왼쪽)서울 용산경찰서 · 오른쪽)서울 동작경찰서

[매일안전신문] 서울 용산경찰서는 17일 태국 국적 유학생의 고소장을 접수해 한국인 남성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일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국 국적 유학생 A씨는 4월 27일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다. 그달 15일 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에서 20대 한국인 B씨에게 성폭행당했다는 것이다.


당시 A씨는 태국에서 함께 고등학교에 다녔던 친구 C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있었다. 이 자리에 C씨의 친구인 B씨가 동석했다.


A씨는 B씨가 동창인 C씨가 자리를 비웠을 때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한다고 한다. A씨는 B씨도 자신을 성폭행하려 했다며 C씨는 성폭행 미수 혐의로 함께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 동작경찰서는 17일 30대 A씨를 특수상해 및 주거침입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30대 A씨는 20대 여성 혼자 사는 집에 사다리를 타고 침입해 20대 여성을 폭행한 혐의다.


A씨는 15일 오후 11시 30분쯤 피해자가 사는 서울 동작구의 한 빌라 2층에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침입했다. A씨는 집에 있던 흉기로 피해자를 위협하고 주먹 등으로 무차별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은 A씨가 자신과 평소 알고 지내던 피해자가 자신의 전화를 받지 않고 만나주지 않자 범행을 저질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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