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최근 발생하는 코로나19 확진자 전파력이 훨씬 강한 변이바이러스 검출이 늘고 있어 방역에 상당한 지장을 줄 것으로 보인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에서 주요 변이종인 영국, 남아공, 브라질, 인도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는 247명이 늘어 총 111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변이 감염자 247명은 영국발 19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인도발 변이 29명, 남아공발 변이 18명, 브라질발 변이 1명 순이다.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1주일간 유전자 분석을 통해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검출률은 26.8%에 이른다. 확진자 4명 중 1명 가량이 변이바이러스 감염이라는 얘기다.
또 최근 1주일간 확진자 9977건을 분석한 결과 확진자 대비 변이바이러스 분석건수 비율(변이바이러스 분석률)은 21.2%로 집계됐다.
변이바이러스 분석률은 국내발생 확진자 8377건의 20.1%, 해외유입 확진자 1600건의 29.1%다.
변이바이러스는 유형별로 영국발 변이가 904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남아공발 변이 111건, 브라질발 변이 11건, 인도발 변이 87건 순이다.
지금까지 확인된 주요 변이 확진자는 1113명에 이르며 역학적으로 연관된 사례는 1457명이다.
기타 변이바이러스로는 △캘리포니아발 552건 △뉴욕발 14건, △영국·나이지리아발 9건, △필리핀발 6건에 달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변이바이러스의 집단감염 사례 증가와 발생지역 확대, 인도 교민 입국자 증가에 따라 인도발 등 변이바이러스 확산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국내에서는 울산, 경남 사천, 경기 성남·광주 등, 호남권(광주, 남원·완주), 충청권(청주), 경북권(경주, 상주)에서 영국발 변이가, 부천시 요양시설 집단감염 및 산발사례에서 남아공 변이가, 인천공항검역소 임시격리시설에서 인도발 변이가 관련돼 있다.
당국은 이에 인도·남아공 변이 위험국가 입국자를 시설격리하고 격리 면제자 입국 후 5~7일간 관리하면서 PCR 검사 등을 받도록 하며 자가격리자 이탈·접촉 금지 등 변이바이러스의 해외유입 차단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변이바이러스 유행지역에 ‘중앙·지자체 간 합동대응팀’을 구성, 변이바이러스 분석과 접촉자 범위 확대 등을 통해 집중관리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특히 인도 내 환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국내 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인도발 해외입국자에 대한 검사 및 격리를 강화하여 대응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총 6차에 걸쳐 입국한 인도 재외국민 총 1039명 중 검역단계에서 15명, 시설 내 격리단계에서 23명, 총 38명(3.2%)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정부는 인도 변이바이러스의 경우 최근 영국 등 해외 각국에서 확산되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주요 변이로 분류하는 등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국내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인도발 입국자에게 강화된 방역 관리를 지속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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