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민 실종날 새벽 한 남성이 한강 입수 제보 확보 ... 관련성 미정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8 17: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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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닷새 만에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씨의 머리 뒷부분에 상처가 있었다.(사진, MBC TV)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닷새 만에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씨의 머리 뒷부분에 상처가 있었다.(사진, MBC TV)

[매일안전신문] 고 손정민씨 사인관련 조사를 하고 있는 경찰이 추가 목격자 제보가 확보됐다.


지난달 25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정민(22)씨를 조사하고 있는 경찰이 최근 추가 목격자를 조사했다.


18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손씨의 실종 당일 오전 4시 40분쯤 현장 인근에서 낚시를 하던 일행 7명으로부터 ‘불상의 남성이 한강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을 봤다’는 제보를 받고 관련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낚시 일행 7명 모두 조사를 마친 후, 제보의 신빙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 조사도 마친 상태다.


다만, 입수자가 손씨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아 경찰은 추가 목격자 확보와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손씨는 지난달 24일 밤 친구 A씨와 반포한강공원에서 만나 이튿날 새벽까지 잔디밭에서 술을 마시다 실종됐다. A씨는 25일 새벽 4시 30분쯤 ‘잠에서 깨보니 손씨가 없어 집에 간 줄 알고 혼자 집에 왔다’고 진술했다.


실종된 손 씨는 닷세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부검 결과 사인은 익사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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